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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식생활 활동가 심화 교육 열어

충남대 식생활교육기관, 2016 대전시 식생활교육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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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2.15 12:3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충남대학교식생활교육기관(대표 오덕성)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미리)가 주관해 대전시 식생활교육사업 대전지역 식생활 활동가 심화교육을 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충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 514호 조리과학실에서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회원단체 담당자 및 강사, 2016 대전시 식생활교육 사업 수행학교 교사 및 영양(교)사, 2016 식생활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 참여 학교 교사 및 영양(교)사, 대전권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영양(교)사, 우수농촌 체험 공간 담당자,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등 41명이 대상이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 활동가 및 체험공간 운영자의 역량강화 및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대전지역 식생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날은 김선봉 명장의 쌀과 로컬푸드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요리체험으로 '배타르트, 배스무디, 당근머핀, 고구마케이크, 쌀쿠키, 배칩생강현미건강쿠키'를 만들었고, 다음 날에는 서민정 명장의 쌀과 우리농산물로 만드는 겨울철 절기음식 '동지팥죽, 물호박떡, 무시루떡, 호박범벅, 유자차, 모과차' 만들기 등을 실습했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크리스마스와 동지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동지에 이번 교육에서 배운 요리들을 가족과 학교급식에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었다.

교육을 주관한 김미리 교수는 "동지는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도 있지만 한 해 동안 소원했던 주변 사람들과 팥죽을 먹으며 좋은 관계를 맺는 의미도 담겨있다"며 "이번 교육에 참석한 모든 교육생들이 서로 지속적인 좋은 관계 속에서 대전지역 식생활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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