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9.09.08 18:22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SNS 기사보내기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철도역에 자전거 보관대, A/S 센터 및 자전거 판매 및 대여점 등을 설치해 자전거 이용고객의 편의를 도모키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기존 거치식 자전거보관대의 관리소홀로 인한 도난, 훼손이 빈번해 개선된 주차시설과 관리자 배치로 이용객을 만족시키고 타이어 공기주입을 위한 자동에어펌프를 년 중 개방하고 우천 시에는 무료로 우산도 대여 할 예정이다.
공단은 먼저 경원선 녹양역·덕정역·지행역 등에 오는 10월말까지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경부선·경의선·중앙선 등 주요 철도역과 폐선부지에 설치되는 자전거도로 주요개소에 자전거휴게소를 설치하는 등 점진적으로 관련 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이용고객의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자전거를 널리 사용함으로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체력증진과 함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해 녹색성장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류지일기자
필자소개
뉴스관리자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