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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9.14 18:3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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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토양유기물 함량 증대를 통한 지력증진과 친환경 농업 기반을 조성키 위해 자운영을 4.5ha 시범재배 한다고 14일 밝혔다.
푸른들 가꾸기 차원에서 식재되는 자운영은 9월초에 논에 파종하면 이듬해 봄 5월경에 꽃이 피며 만개 후 이를 갈아엎어 모내기를 하게 되는데 유기물이 풍부해 녹비작물(비료역할 작물)로 널리 각광을 받고 있는 식물이다.
이에 구는 농민들의 신청을 받아 9월 초순까지 마을에 공급하며 종자는 주민 부담 없이 구에서 지원하고 파종과 관리는 농민들이 한다.
또한 자운영 종자를 신청한 농민들은 농산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화학비료 절감과 친환경 농업을 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ha 면적에 녹비작물로 유채꽃을 파종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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