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지는 서천군과 군산시와의 경계지역인 장항읍과 마서면 일대로 국립생태원을 포함해 약 99㏊, 2만3000그루이며 사업비는 1억1400만원이 소요된다.
예방나무주사 사업은 건강한 소나무에 천공기를 이용해 구멍을 뚫고 약제(에마멕틴벤조에이트 유제2.15%)를 투여하는 사업으로 투여된 약제가 2년 동안 약효를 지속할 수 있어 우량 소나무림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방나무주사사업 외에도 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지상방제 작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항공예찰 및 정밀 조사를 통해 고사목을 발견 즉시 방제작업을 하여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청정지역 선포에 목표를 두고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