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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05 16:52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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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는 지난 20일과 27일에 팔봉산에서 추락한 사고가 일어나 구조대가 출동하는 등 해빙기 산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통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를 해빙기라 하는데 이 시기에는 겨울과 봄의 특성이 공존해 산 정상 부근에는 눈이 남아있고 그늘진 곳에 얼음이 녹지 않는 등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등산화와 아이젠를 착용하고 ▲낙엽과 돌은 밟지 않기 ▲낙석과 낙빙 주의 ▲산악위치 표지판이나 등산로 안내 팻말을 통한 위치파악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 대비한 보온대책 점검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등산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오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항상 어떤 위험요소가 없는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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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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