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이번 워크솝은 전국 훈련교수요원 60여명이 참여해 함정교육훈련 방향, 훈련 시 안전관리 방안, 분야별 구체적 실행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된다.
특히 금년도는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강화대책에 따라 기동항해·해상사격 훈련 강화, 야간해상훈련 도입, 승조원 실무역량평가 신설 등 한층 강화된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1일엔 목포해경서를 시작으로 전국 해경함정 234척에 대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경교육원 관계자는 “평상시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여러가지 훈련들을 실시해 사건・사고 발생시 해경 함정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