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1일 전국 193개 국회의원 선거구를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 접수를 마감한 바른정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서류를 통한 자격심사, 현장실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어 지난 3일 열린 제1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최종 의결했다.
박 위원장은 “깨끗하고 미래지향적 보수인 바른정당이 대한민국과 천안시의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삼성비뇨기과·피부과 대표 원장으로 천안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20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을' 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진 바 있다.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6월에 탈당해 바른정당 천안 갑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