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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당진 산학융합캠퍼스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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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19 17:18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당진 산학융합캠퍼스에서 개교식과 충남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 당진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 호서대학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호서대 고학림 부총장, 한상태 기획처장,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제1차관, 충남도 남궁영 행정부지사, 당진시 김홍장 시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 등 교직원과 재학생,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 산학융합지구는 2015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2016년 12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대지면적 3만3088㎡에 캠퍼스동과 기업연구동, 기숙사동, 운동장 등이 조성됐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대학이 산업단지에 입주해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의 평생교육과 근로생활 수준 향상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국책 사업이다.

이에 호서대는 2017년부터 신소재공학, 로봇자동화공학, 자동차ICT공학 3개학과 514명(편제정원)이 당진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학생들은 지자체와 대학에서 마련한 재원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되고 희망하는 학생은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산학융합캠퍼스에 특화된 레지덴셜칼리지(기숙형 대학)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김홍 충남산학융합원장(호서대 안전소방학부 교수)은 “대한민국 철강, 소재 산업의 메카로 예술과 낭만이 넘치는 품격 문화도시, 평생학습도시 건설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근로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R&D 연계 현장맞춤형 교육 제공과 중소기업 역량강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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