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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고, 토요 창의·융합 영재 아카데미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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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0 17:52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고등학교(교장 조익수)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토요 영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일 토요일 오전에 과학실험실, 컴퓨터실, 공용실 및 강당에서 이루어진 제4기 MSG Club 토요 아카데미, 제2기 알파고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제3기 가온누리 인문 아카데미, 제2기 REM SKI 토론 아카데미가 일제히 개강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MSG(Mathematics Science Gifted) Club 토요 아카데미는 수학·과학 분야에 영재성을 보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과제집착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탐구과학실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알파고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C언어, JAVA 프로그램, thinkwise 프로그램,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알고리즘 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킨다.

가온누리 인문 아카데미는 인문·사회·어학 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사고력, 탐구력, 창의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토론과 발표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REM SKI 토론 아카데미는 독서,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사회이슈 영역에 대한 자료수집, 모둠별 토의를 통한 팀별 토론 대항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수용적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날 사회이슈 토론의 이론과 실제에서는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학교 측은 각 아카데미별로 30명 이내의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학기 중에 2회의 평가를 통해 2학기 참가 대상 학생을 선발한다.

논산고 영재 아카데미는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수, 영재학교 및 과학고 교사, 서울대 및 KAIST 학생 등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논산고가 명문 학교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논산고는 공대 및 경영대 진학 희망 학생을 위해 CEMA 공학 아카데미, SCBD 경제 아카데미를 이번 주 토요일에 개강하여 연간 10회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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