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명은 천안시민과 학부모, 학교 구성원 등으로부터 제안 받은 교명 총 15건 중 충남도의회 의원, 천안시의회 의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각 분야 전문가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교명선정위원회(위원장 행정국장 황규협)에서 회의를 거쳐 지난 22일 최종 결정됐다.
황규협 행정국장은 "지명의 유래, 지리적 특성, 어감, 도로명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교명을 선정했으며 앞으로 신설학교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및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