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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에너지 자립마을 우수사례 벤치마킹 줄이어

인제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내 우수사례 송악면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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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6 13:33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내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이순선 군수를 비롯한 소속 공무원 24명이 송악면 아산시 강장지구 전원마을(일명 예꽃재)를 방문했다.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 아산시가 함께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꽃재는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에 조성된 전원마을이다.

송악면 강장리 전원마을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취약 지역으로 주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과 에너지복지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소요사업비 11억1600만원 중 정부 50%, 아산시 25%, 주민자부담 25%로 진행해 신재생 융 복합에너지설비를 보급했다.

각 가구별 태양광 3kW, 지열 17.5kW를 설비해 총 태양광 96kW, 지열 560kW의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해 낮에는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가정에 공급하고 남은 전력은 다음달로 이월돼 사용이 가능하며 지열을 이용해난방과 온수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가 취약했던 지역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 자립마을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한편 아산시 송악면 강장지구 에너지자립마을은 그 동안 통일부 교류협력국 정책현장 방문,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현장방문, 기타 신규마을 추진주체의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이 이어지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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