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2017년부터 교육복지사업이 확대돼 교육복지지원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학생이 행복해 질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복지사업의 이해를 돕고 취약학생의 출발선 평등을 지향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연수는 교육복지 담당장학사가 2017년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고, 성장학교 별 교장이자 명지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인 김현수 교장을 초빙해 ‘함께하는 학교, 함께하는 교육복지’ 라는 주제로 교육복지사업의 필요성과 학교와 지역, 온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성에서는 현재 사업학교 5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비사업학교는 징검다리학교로 운영되어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 앞으로도 학교 교직원의 관심을 이끌어 내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복지 대상 맞춤형 교육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