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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취업애로계층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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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8 15:46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윤기설)는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취업애로계층훈련 입학식이 열렸다.

취업애로계층훈련이란 취약계층인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직업훈련을 실시해 사회 양극화 해소와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전액국비로 지원 실시하는 직업교육이다.

직업역량강화와 경제활동참여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훈련 확대로 여성 고용율 제고와 베이비부머의 대량 은퇴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숙련기술단절 등의 해소를 위해 중 장년층에 특화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으로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애로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베이비부머 교육과정은 공동주택관련 설비관리 전문가 1차 6개월 기능사특별과정으로 실시되며 전기공사실무를 중점 지도하며 이외에 조경실무교육, 용접배관 실무교육을 겸하기 때문에 공동주택 설비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 공동주택정보처리 실무과정은 정보처리와 전산회계, 아파트경리실무, 힐링 원예 등 다양한 실무능력을 익혀 아파트와 중소기업 경리, 개인 사무실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실무교육을 담당하는 희망플러스센터 윤혁중 교수는 “오는 6월 공동주택설비관리 2차 과정으로 조경실무를 중점 지도하는 교육이 실시되며 지원 자격은 만 45세부터 62세 실업자, 전직예정자, 영세 자영업자는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조경실무과정은 나이에 관계없이 일 할 수 있는 수목관리와 조경설계, 전지, 수간주사, 접목, 삽목은 물론 원예까지 배울 수 있어 장년층에 적합한 직종”이라고 말했다.

아산폴리텍은 취업애로계층훈련을 2014년에 시작해 수년간 많은 수료생을 배출시켰으며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교육생 지원에 노력해왔으며 취업률도 높아 지원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선발기준은 취업의욕이 강한 실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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