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27주년 국립대전현충원 창설 기념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6.08.29 17:53
  • 기자명 By. 허송빈기자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정계웅)의 제27주년 창설 기념식이 29일 오후 구내식당에서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현충원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정계웅 원장의 기념사, 박유철 국가보훈처 장관의 축하 메세지 대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 후에는 단합을 위한 만찬이 이어졌다.

박유철 국가보훈처 장관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국가보훈처 이관 후 처음 맞이하는 창설기념일을 축하하며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바뀌어 가는 현충문화에 발맞추어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서의 국립묘지’ 역할을 다함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 정계웅 대전현충원장은 “개별안장제 시행에 따른 안장업무 증가와 열악한 근무환경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안장과 묘역관리 및 고인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선양업무를 직원과 경비․공익근무요원의 남다른 책임의식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전현충원이 호국영령의 안식처이자 민족의 성역으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며 “국민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혁신과 아울러 유가족과 참배객에 대한 친절함이 몸과 마음으로부터 배어 나와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현충원 관계자는 “대전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편히 잠들어 있는 성역으로의 위상을 지켜나가면서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로 누구나 편안히 찾아 애국애족정신을 키워나가는 열린 호국 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