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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26 19: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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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은 시기를 가리지 않고 발생되며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됨에 따라 이러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4개조 22명으로 편성해 초기진화체계 구축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또 산불을 초동진화하기 위해 옥계동 등 15개 지역에 오토바이 순찰요원 등 감시원 70명과 공익요원 3명, 공무원 22명으로 3개대 95명으로 초동진화대를 운영한다.
진화대는 평시 산불발생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농촌지역의 폐농자재 소각행위 단속 및 안전지대에서의 소각행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투입된다.
한편 산불 초기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진화용 차량 2대, 진화용 등짐펌프 190점, 소화기 266개, 불갈퀴 452개, 손전등 40개 등 진화 장비 총 1200여 점을 보유 및 동주민센터에 배치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후손에게 물려줄 자연자원을 소실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모두가 산불감시자가 돼 줄 것을 희망한다”며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대책상황실 운영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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