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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의원들, 당진땅찾기 소송… 헌재 앞 1인 피켓시위

2016년도에 이어, 18일부터 5월 4일까지 릴레이 시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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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8 19:36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 12명 의원들은 지난 18일부터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당진평택항일원 당진시 관할 당위성 호소를 위한 1인 피켓시위 활동이 시작되었다. 주로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을 겨냥해서 법조계까지 사태의 심각성과 정의로운 판결로 당진시민의 권리를 알리고자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1인 피켓시위는 지난 18일부터 이종윤의장을 시작으로 19일 박장화위원장, 20일 양창모부의장, 21일 양기림위원장, 24일 안효권위원장, 25일 김기재의원, 26일 편명희의원, 27일 홍기후의원, 28일 인효식의원, 다음달 1일 정상영의원, 2일 이재광의원, 4일 황선숙의원을 끝으로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활동한다.

이에 이종윤 의장은 “충남도가 주관해 당진평택항 도계분쟁과 관련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두가지 소송이 지난해 10월13일 헌법재판소 첫 변론이후 이렇다할 진척이 없는채 법리대응 자료 공방으로 2년 가까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도계분쟁 소송을 위한 법리적 대응과 시민의 관심 제고 등에 주력하고 있다”며 “시의회에서도 당진땅 지역을 찾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9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피켓시위를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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