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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탄방중 치매극복선도학교 9호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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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9 18:5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19일 대전탄방중학교에서 '치매극복선도학교 9호' 지정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은 청소년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사업이다.

교육을 통해 치매라는 병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짐으로써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전탄방중학교 재학생과 교사 1600여 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운동법에 대한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로 가입했다.

민형식 대전탄방중학교장은 “대전탄방중학교가 2017년 첫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돼 매우 기쁘다”며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동반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청소년기부터 치매예방습관을 기르고 질병에 대해 잘 알게 된다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며 “대전탄방중학교가 치매예방 지킴이가 돼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대전을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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