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모의 회의를 운영하여 직접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하는데, 학생들이 실제로 역할을 정하여 도의원, 의장선출 조례안 제안 설명 및 찬반투표 등 실제로 회의를 진행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상 의장선거에 출마하여 후보 연설을 한 6학년 안유찬, 조주홍 어린이는 실제 의회에서 다른 학교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것이 많이 떨렸지만,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의 체험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는데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학생들에게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현장 교육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