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국민의당 대전시당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안철수 후보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이어 "안 후보를 대통령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내년 지방선거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보수들의 밥그릇 싸움에 회의를 느껴왔다.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안 후보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이들은 국민의당 입당을 통해 기존의 무능하고 부패한 구태 정치 척결과 새정치 구현, 국민이 바라는 미래 지향적이고 참신한 정치 구현, 미래과학·4차산업혁명을 통한 지역 발전 견인 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신명식 시당위원장은 "한국사회가 통합하고 과거 상처와 분열을 씻기 위해서는 좌우를 뛰어넘는 통합의 길, 실천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새로운 분들의 입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