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도시철도,‘전동차 바닥 래핑 광고’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4.24 15:4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0일부터 도시철도 ‘전동차 바닥 래핑광고’를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의 광고는 주로 조명 광고 액자형 광고 위주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동차 바닥 래핑광고’를 시행한 것이다.

래핑광고는 계단 벽면과 버스.열차 옆면 등을 활용한 큰 규모의 광고를 시행함으로써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전동차 래핑광고는 도시철도 승차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사회적 현상에 착안해 신규 광고 모델을 개발한 것으로 지역의 문화 축제도 알리고 수익도 창출하기 위해 전동차 바닥 전체에 트릭아트 방식(3차원 입체 그림)으로 래핑광고를 시행하게 됐다.

공사는 전동차 래핑광고가 대형 광고인 특성을 고려한 가운데 고객의 쾌적성에 주안점을 두고 상업성도 검토한 후 자체 심의를 거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관심 있는 광고주는 공사 부대사업팀(539-3087)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민기 사장은 “이번 전동차 바닥 래핑광고는 1일 11만명이 이용하는 전동차 객실 내에서 표출되는 광고로 다른 광고매체보다 광고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동차 객실의 환경도 유지하면서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안정감 있는 디자인의 광고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