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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담배 경작농민에 4억 지원

종합 건강검진·농가 자녀 장학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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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4 12:02
  • 기자명 By. 장윤수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21일 충북 충주 소재 kt&g 수안보수련관에서 '2017 잎담배 농가 건강검진·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잎담배 농가에 4억원을 지원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삼수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장, 김영기 kt&g 원료본부장, 백종만 연초생산안정화재단 운영지원팀장.
[충청신문=대전] 장윤수 기자 = KT&G가 국내 잎담배 농민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4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금은 저소득 잎담배 경작인 1100명에 대한 종합 건강검진과 농가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계화가 어려워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잎담배 농사는 경작 농민의 평균 연령이 타 작물에 비해 높고 농촌인구의 감소로 노동력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담배기업 중 국산 잎담배를 유일하게 구입하는 KT&G는 농가보호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경작인 무료 건강검진과 중고생 자녀 교복 지원 등 현재까지 모두 12억5000만원을 지원해 왔다.

또 경작인별 잎담배 예정 판매대금의 30%를 4~6월경 사전 지급해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고 임직원들이 여름철 일손을 돕기 위해 11년째 수확 지원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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