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고혈압, 당뇨 관리교육 이수율은 46.8%, 당뇨 안질환·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은 53.5%, 암검진율은 63.9%, 보건기관 이용율은 50.0%로 전년대비 다소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반면 건강생활 실천영역의 현재흡연율 24.4%, 월간 음주율 55.6%, 비만율 33.1%은 소폭 증가되고, 걷기 실천율은 30.9%로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금연, 절주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향상과 비만율 저감을 위해 걷기운동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