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다음달 31일까지 방문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점검을 한다.
점검은 식품·공중위생감시원 등 2개 반이 투입돼 관내 숙박업소, 경기장 및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판매 여부, 식중독 예방 및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참가 선수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기력을 향상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며 "방문객에게 제천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5~17일까지 제천종합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