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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 건전육성 ‘강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간 청소년문화의 집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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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7 14:11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은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을 가동한다.

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간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미래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1388전화 정서적지원서비스, 긴급구조,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자립지원 대안교실, 거리상담 등을 연중 실시한다.

군은 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며 학업 부적응 등 고충을 가진 청소년에게 각자의 요구에 맞게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강화 및 성공적 학업복귀를 위한 새 출발을 돕는다.

또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사회성 함양의 체험·문화 활동을 위해 3400만원의 예산으로 6개 동아리활동과 8개 청소년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로 1000만원 예산을 확보해,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동아리 발표회, 각종 체험 부스, 3:3 농구대회 등 그 간 지역청소년들에게 없었던 문화 소통의 장인 ‘영동군 청소년 축제’도 9~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황간면을 비롯해 매곡·상촌·추풍령의 동남부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정보 교류와 쉼터의 공간인 황간 청소년 문화의 집도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한다.

자격증 취득과정을 겸한 한국사와 주산 교육프로그램 등 60여개의 상설·단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2명의 청소년 지도 전문인력을 배치, 각 학교와 연계한 각종 문화예술,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한국B.B.S충북연맹영동군지회와 연계해 1억5300만원의 예산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4~6학년 초등학생들에게 전문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으로 청소년 보호·육성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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