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급여종별 4916개소를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관리 및 책임, 급여 제공 과정, 제공결과 등 44개 항목을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원대 방문요양센터는 2010년부터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가 장기 요양서비스 최고의 서비스 질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았다.
주현실 방문요양센터장은 "장기요양기관의 차별화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방문요양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간호의 질적 향상, 수급자 안전관련 지표를 강화하고 있다"며 "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최상의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공단은 2009년부터 양질의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과 장기요양기관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2년마다 진행되는 장기요양기관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정기평가 주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변경하고 수시평가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