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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통합학급 교사 연수

관심을 더하면 우리는 행복한 통합학급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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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7 17:10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은 27일 오후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수요자 요구에 적합한 인권보호 및 교육지원 능력 신장과 통합학급교사로서의 인권의식 함양과 전문성 신장, 장애학생 입학적응 향상을 위하여 장종식(극동대 작업치료학과 교수)강사의‘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심리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어 강의 후에 논산계룡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간담회를 하고 장애학생 인권운영단 운영을 통한 학교현장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도록 하였다.

이날 장종식 강사는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실천 역량 강화로 행복한 성장이 있는 통합교육을 지원해야 하며,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먼저 보기보다는 아이의 마음 중심을 읽고 대하는 태도가 교사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술치료의 구체적 접근 방법을 시행해 봄으로써 통합학급 교사에게 장애학생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일규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이 나와 좀 다른 장애학생을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심성과 삶의 태도를 배워가는 일은 지식을 익혀가는 것보다 훨씬 가치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인권을 위해 학교문화를 바꾸는데 교원과 학생들이 다 함께 지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실천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논산계룡교육이 될 것을 기대하며 장애학생의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과 통합교육의 성과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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