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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호주 3개 기관과 교육교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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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7 15:38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 대표이사 브라이언 로버츠(brian roberts)과 설동호 대전교육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 중인 설동호 교육감이 27일 현지 3개 취업·실습기관과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취업 확대를 위한 교육교류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기관은 서비스 및 조리 실습기관, 용접 분야 실습기관, 리조트형 학생 기숙사 등 3개 기관으로 용접·서비스 분야의 실습기관과 기숙사이다.

특히 용접 분야 실습기관과 협약을 통해 용접분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에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설 교육감은 브리즈번 한인회 등 현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생들의 안전과 해외취업 확대를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이번 해의 실습기관과 교육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안전한 글로벌 현장학습의 운영 도모와 효율성을 제고하고 취업준비를 위한 실습기관 사전 발굴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기회를 확대, 체계화된 글로벌 현장학습이 이뤄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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