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와 충북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는 이번 평가전은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로 2008베이징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후 10여년만에 처음열리는 국제경기다.
FC 바르셀로나 듀오인 이승우, 백승호 선수가 청주종합운동장에서 플레이 하는 모습을 도민들이 볼 수 있는 기회다.
월드컵 평가전을 개최하기 위해 충북도는 1억원의 유치비를 지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부터 인터파크와 KEB하나은행 지점에서 입장권을 사전판매한다.
가격은 본부석이 있는 서쪽이 3만원이고, 동쪽은 2만원, 골대 뒤인 남쪽과 북쪽(레드존 응원석)좌석은 1만원이다.
도 관계자는 “대통령선거 및 5월 초 징검다리 연휴로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대한축구협회, 충북축구협회와 협조해 보다 많은 도민이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