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졸업생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오전9시30분 식전행사로 총동문회장 기념식수에 이어 1부 행사로 총동문회 경과보고와 자랑스런 태고인 상 및 공로패 수여와 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다.
2017년 자랑스런 태고인 상 수상자는 김병철(10회)씨가 선정되었으며 학교 및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도영 총동문회 사무총장(22회)과 박광식(21회) 재경 사무총장, 정상용(16회) 총동문회 홍보이사, 신혜정(25회) 재경 동문회 사무차장, 한은주(25회), 한상중(27회) 동문이 감사패를 수상한다.
또 정동석(25회·216년도 대회장)씨와 류민식(25회)씨가 지난해 동문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는다.
박기명 총동문회장은 "이번 체육행사는 단순히 동문들만이 소통하는 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문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태고인’이 될 수 있도록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번 동문체육대회는 체육행와 함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총동문회와 학부모회 주관으로 바자회가 열리며 판매한 수익금은 전액 동문장학재단에 전달 할 예정"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1만 3000여 동문들이 모교에 더 많은 관심과 애교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번 체육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