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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유럽 선진 문화·환경 사례 공부

15일~24일 스페인·포루투갈서 공무국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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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14 14:42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시의회가 유럽 선진도시를 방문해 문화관광과 환경 그리고 도시재생 등 대전시에 도입할 수 있는 선진사례를 공부한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등 14명은 15일부터 24일까지 유럽 스페인과 포루투갈로 공무국회연수를 간다.

이번 연수는 지역의 특색과 자연 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례를 수집하고 친환경 생태 도시공원 조성 사례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또 노인·아동복지실태와 시책사례, 대중교통 정책 현황과 사례를 수집한다. 신·구도심 상생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사례도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외유성 연수를 지양하고 의회 스스로 신뢰받는 의회와 의원상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단체·언론·학계 등 관계자로 이뤄진 공무국회활동 심사위원회를 열어 점검을 받았다.

한편, 이번 연수에는 박혜련·박상숙·김종천·박희진·안필응·전문학·최선희·윤기식·조원휘 의원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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