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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강경지구대, 양귀비·대마 밀경작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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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15 13:0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강경지구대(대장 류희열)는 이달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양귀비(앵속)·대마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을 하는 한편, 관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마약류 경작과 사용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도시주택가 옥상, 농촌 지역화단, 텃밭, 비닐하우스 등 중심의 은폐된 장소를 위주로 순찰하고 입체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밀경작사범을 적극 검거한다는 계획이다.

류희열 강경지구대장은 “노인정, 마을회관 등 문안순찰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계몽활동 후 강력 단속을 통해 밀경작사범을 근절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마을주민들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양귀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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