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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동네자치 새 비전 설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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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16 14:23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충남도가 ‘충남형 동네자치’의 새로운 미래 비전 설정에 나선다.

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이윤선 도 자치행정국장과 전문가 등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형 동네자치 2단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12년부터 도정 3개 과제로 추진해 온 충남형 동네자치를 분석하고, 2022년까지 충남형 동네자치 2단계 정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추진한다.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연구용역에서는 주민자치위원과 마을·아파트 공동체 지도자, 담당 공무원 등에 대한 설문조사와 그룹별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충남형 동네자치 2단계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이에 걸 맞는 중점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민간 활동가와 공공기관, 도와 시·군 간 역할 분담 추진체계 모형을 정립해 충남형 동네자치가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방분권협의회 주민자치분과, 주민자치 및 마을만들기 전문가, 도 실·과장 등 16명으로 자문 및 조언 기능을 수행하게 될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이 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민선7기에 대비, 충남 주민자치 정책 수립 기본자료로 활용돼 민선7기에도 충남형 동네자치가 주민 생활 속에 꽃 피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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