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교통카드 사용률 95%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16 13:05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의 교통카드 사용률이 95%를 돌파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교통카드는 시내버스나 도시철도 탑승을 위한 현금 준비의 번거로움이 없고 무료 환승을 할 수 있는 장점과 택시는 물론 편의점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최근 편의점에서 물품 구매 후 잔돈을 교통카드에 충전을 할 수 있어‘동전 없는 사회’로의 변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카드 사용은 운전자가 현금 요금을 따로 확인 할 필요가 없어 승하차 시간 단축은 물론 운송수입을 정확히 집계할 수 있다.

또 시내버스 이용 통계 자료로 활용되어 노선, 배차 조정 등 시내버스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양승찬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결국 시민들이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돌려받을 수 있는 길”이라며 “승하차 시 환승과 관계없이 단말기에 태그(Tag)를 하면 승하차 통계를 통해 시내버스를 보다 효율적 운영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