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는 최우수작 배울초등학교의 김윤하, 우수작 둔천초등학교 고윤진, 장려 동대구초등학교 박수빈이 뽑혔고, 중고등부는 최우수작 우송고 이상민, 우수작 수원정보과학고 김소연, 장려 문화여중 이지효가 선정됐다.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엔 모두 62점의 작품이 출품 출품되었으며, 시는 미술협회 등 지역의 관련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각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 작품 6점을 선정했다.
시상은 소속 학교장이 수여할 예정이며, 우수작품들은 다음 주 시청 1층 로비 전시회를 시작으로 재난영화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각종 재난안전 관련 행사 시 전시 및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김우연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전 및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