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주제 발표에 심진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와 최동학 국가기술표준원 박사가 나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 제언과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의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문희철 충남대 교수의 진행으로 김기환 대전시 기업지원과장, 김기희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안경남 위더스코리아 대표, 조병국 프럼파스트 경영지원팀장, 백경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개발본부 주임, 김종환 중기중앙회 본부장이 등이 패널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과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환 본부장은 "정부에서 추진하고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지자체도 일정 부분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제조업이 스마트공장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서 전원식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회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경제·사회의 변화 속에 중국 사드 문제 등으로 수출 여건 악화와 제조업 장기 불황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공장이 우리 중소제조업 경쟁력 혁신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