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해 당초 예산 4873억원보다 7.85%인 382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에서 화장장 사용료 6억원 등 8억여원이 증가하고, 의존수입에서 지방교부세 263억원, 조정교부금 10억원, 국·도비 보조금 64억원, 보전수입등 내부거래에서 11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또한 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노인회관 신축에 4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6억원 △청사건립부지매입(3개소)비 16억원 △결성 동문지 주변 토지매입 6억원 △장애인체육관 건립 5억원 △한발대비 용수개발 및 배수로정비 12억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정비 10억원 △북서부 순환도로 개설 등 도시계획도로개설(8개노선) 77억원 △천년 홍주 조양문 거리개선사업 7억8000만원, △창정교재가설 20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3억원 등이다.
특히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에서 13억원과 기타 특별회계에서 10억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 편성은 본 예산에 편성했던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사항과 추가사업을 반영하고 주민숙원 및 생활안정과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