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경보기는 창문· 출입문 등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고 비용이 적게 소용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외부침입자가 문을 열면 자동으로 경보음이 내·외부 반경 50m∼100m 멀리 까지 울려 범죄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미파출소는 이 장치를 100개 구입해 지난 5월 초부터 방범이 취약한 독립가옥, 농산물보관창고, 한서대 주변 여성들이 거주하는 원룸촌 등을 방문 직접 설치해 주었다.
류영구 해미파출소장은 “창문열림경보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침입범죄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밀 방범진단을 통해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절도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