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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 학부모 참여사업 활발히 전개

29일, 학부모 추진사업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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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9 16:5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 충남대교수)는 29일 충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추진사업에 대한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 집합교육을 했다.

센터는 학부모와의 소통강화를 통한 신뢰확보 및 어린이의 균형성장과 바른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2017 아이사랑 급식클럽 엄마랑 센터랑 어린이집·유치원 급식 서포터즈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 우리함께 줄여봐염(鹽:소금염) 가정 염도계 대여사업 설명회, 제철음식으로 만드는 요리쿡 조리쿡 아동요리 가정지원 사업설명회, 우리 아이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학부모 집합교육 짠맛 미각검사 및 싱겁게 먹기 실천방법 등을 교육했다.

센터는 학부모 서포터즈 28명을 위촉하고 2017년 한 해 동안 어린이의 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32가정으로 염도계를 두 달 동안 대여해 국 염도 측정을 생활화하고 미각을 표준화해 어린이 적정 국염도 맞추기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48가정에는 아동요리 가정지원을 통한 어린이의 편식 예방과 균형성장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엄마는 우리집 건강 지킴이'를 주제로 진행한 집합교육은 어린이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짠맛 미각검사 및 싱겁게 먹기 실천방법 교육을 통한 짠맛에 대한 미각 판정 및 가정에서의 싱겁게 먹기 실천 방법 적용으로 가족 모두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 도모를 위한 내용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집 지원뿐만 아니라 가정까지 연계한 다양한 사업수행에 매우 만족하다"며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유성구 센터의 지원을 받으면서 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아이들의 먹거리를 맡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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