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휘 의원(천안8)이 대표를 맡은 이 연구모임은 모바일 빅데이터를 이용해 충남도의 대표적인 축제 방문객 현황 및 경제유발효과 분석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를 통해 천안·아산 상권분석 등 지역진단으로 정책 리스크 감소와 예산절감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날 연구모임은 천안·아산지역의 유동인구 및 축제 분석의 중간 연구 결과를 점검하고, 공공정책 활용방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대표는 이날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최근 추구되는 4차 산업혁명의 지능사회로 가는 발판”이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스마트한 의제발굴을 위한 과학적인 프레임을 지역 내에 안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