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란채’는 대전교육청사 내 휴게공간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민원인을 배려한 아늑한 휴게실과 민원인과 학부모 상담을 할 수 있는 협의회실, 다수인 관련 민원 등 집단민원을 상담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편안한 탁자와 의자, 신문 잡지가 비치돼 있고, 커피자판기, 냉온수기 등 편의물품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설동호 대전교육청 교육감은 “누구든지 교육민원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문의하고 상담하는 소통공간으로 뜨란채를 많이 활용함으로써 공감과 소통의 대전교육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진정민원, 질의민원, 고충민원에 대해 민원인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담당공무원과 직접 면담을 통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