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명천동 일원 약 57만6000㎡ 규모에 5000세대를 수용하는 보령명천 택지개발지구는 지역 최초의 신도시로서, 2015년 착공해 201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4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매각용지 5개와 LH 국민임대 1개 등 6개 블록의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이 4720여 세대를 수용할 계획이다.
지구 내에는 해양경찰청사가, 지구 북측에는 보령시청, 경찰서, 소방서 등이 연접해 있어 다양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망, 쾌적한 환경이 어우러질 전망이다.
LH는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준주거·상업·근린생활시설·주차장용지와 주유소용지 등 다양한 용도의 토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입찰은 LH 청약센터에서 인터넷 청약방식으로 진행하며 입찰신청·투찰을 위해서는 범용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이번 공급추진 후 미계약 토지에 대해서는 향후 재입찰할 예정이며, 점포형 단독주택용지 약 140여 필지는 오는 8월경 추첨제 분양의 방법으로 공급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