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경제 서밋은 주어진 주제에 관해 토론과 조사, 연구를 진행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경제관념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경제 이슈들을 이해하고 연구해 경제를 바라볼 수 있는 객관적·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가 창업을 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총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중이며 오는 9월 16일 연구과제발표대회가 평송청소년 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또 기관 협력을 통해 통계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통계캠프와 연계해 통계와 보고서 작성에 관한 추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원은 2015년에는 ‘대전 경제 활성화 방안’, 2016년에는 ‘학교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21개 학교, 2373명의 학생들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