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서원 활용사업의 대표프로그램인 이번 사랑방에는 공주 원도심 골목길 재생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는 문화활동가 석미경(세례명 루치아, 루치아의 뜰 대표), 박인규(세례명 요한, 초코루체 대표) 부부를 강사로 공주에서의 문화활동, 오래된 한옥을 개조해 만들어진 루치아의 뜰과 초코루체의 준비과정, 루치아·요한 부부가 제안하는 행복한 노년 등 인생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음악공연으로는 향음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진아 단장과 연주자들의 현악 4중주 공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이 준비되어 있다.
‘일인일색 수요사랑방’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저녁 7시까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cihc.or.kr/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