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20 16:17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차·구급차 길 터주기 운동’ 홍보에 나섰다.

화재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소방차량이 현장에 5분 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심정지(심장이 갑자기 멈춘 상태)나 호흡곤란과 같은 응급환자에게는 4분이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Golden Time)으로 알려져 있다.

‘소방차 길 터주기’방법은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을 만나면 교차로 또는 그 부근에서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고,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이나 2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또는 1차선으로, 편도 3차전에서는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진행하므로 1차선 및 3차선(좌우)으로 양보운전하면 된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전용주차공간에는 주차하지 않고, 좁은 골목길에서는 소방차 하나정도는 지나 갈 수 있을 공간을 남겨 놓고 주차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긴급차량이 골든타임 이내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