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송하영 한밭대 총장, 설동호 교육감,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현주 대전정무부시장,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정부, 지자체, 단체, 대학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청년들이 저학년부터 진로설계, 현장실습, 교육훈련을 통해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단위 청년고용 촉진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부대행사로 ▲ CMB 방송아카데미 특강 ▲ 입사지원서 특강 ▲ 여대생 CAP+프로그램 운영 ▲ 기업 채용 설명회 ▲ 취업 성공패키지 ▲ 이미지 진단 ▲ 해외취업프로그램 안내 ▲ 지문적성검사 ▲ 청년내일 채움공제 ▲ NCS·진로·취업상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남윤의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은 경과 보고에서“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대전지역 청년들을 위해 한밭대 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역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청년들이 꿈을 가지고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정무부시장은“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가 대전지역의 청년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인재육성 및 기업과 우수 인재들을 연결하여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에 선정된 한밭대는 5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대전시로부터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