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2대, 트레일러 1대, 승용차 2대가 추돌한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A씨가 많이 다친 가운데 강원도 원주세브란스 3명, 횡성대성병원2명 등 5명이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대의원과 직원들은 버스로 회차해 천안단국대 병원에서 검사 후 귀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둔포농협 대의원들은 선진지 견학을 위해 강원도 속초를 향해 가던 중이었다.
사고 당시 둔내터널은 1개 차선을 통제한 채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