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금년 충남도에서 처음 시행하는 농업환경 실천사업은 2016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수령 농업인이 지원대상으로 거주지에서 참여가능한 사업이다.
특히 충남쌀 고품질화와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질소질 비료 적정시비를 공통과제로 선정해 마을별 추진위원회가 행정기관 및 농협과 협약하고 협약 내용을 실천하면 농가당 36만원(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적정시비량은 논의 경우 1000㎡당 9㎏으로 일반맞춤형 비료의 경우 2포가 조금 넘는 양이며, 올해는 사업 첫해인 점과 시행시기를 감안해 적정시비 실천을 권고할 계획이다.
한편 안 결성면장은 “질소질 비료 적정시비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토양 개량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마을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