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저를 비롯한 홍성군의회 10명의 의원 모두는 오직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했고 막중한 사명감으로 처음 군민 앞에서 맹세했던 각오와 다짐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특히 제7대 홍성군의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의정운영 방향으로 보아 인터넷 생중계 방송 시스템 구축과 의정소식지와 의정홍보 동영상 제작 및 페이스북에 실시간 의정활동을 게재해 군민께 먼저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을 병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의정아카데미를 운영해 미래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스마트의회’ 운영과 23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찾아가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해법 제시를 제7대 홍성군의회의 중점 추진사항으로 보고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문제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구성, 2번의 기자회견을 통해 신도시 조성 책임자인 충남도의 책임을 강하게 질책하고 축산악취의 원인 제공자인 축산농장 측과 만나 농장의 폐업 및
이전, 사업 전환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군의회는 시 승격, 원도심공동화, 군청사 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현안에 적극 개입해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데 노력하고 군민들의 뜻을 모아 군민들의 힘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홍성을 건설하는데 매진할 것이며 의회는 오직 군민의 뜻을 받들어 행복하고 희망찬 홍성을 만들기 위해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정도(正道)만을 걷는 정직한 의회, 소통하는 의회, 혁신적인 의회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