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련캠프는 동서초, 비래초, 도마초 119 소년단원 등 83명이 참가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참배를 했다.
또 119 시민체험센터에서 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직접 경험해 보고 위기탈출 능력 강화를 위한 피난 기구 체험과 농연장에서의 비상탈출 체험도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안전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휴가철 물놀이 사고뿐 아니라 가정이나 학교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