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안재덕 진천군의회 의장, 도농업기술원장, 단체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강소농 및 6차 산업 육성을 위한 화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몸소 실천해 온 우수 회원 17명에게 진천군수 표창, 진천군의회 의장 표창패 등이 전달됐다.
1부 오전행사에는 통산건강장수마을 생활개선회원들의 건강 댄스 공연과 다오네농장 김남이 대표의 6차산업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2부 오후행사에는 한울림풍물동아리의 난타 공연과 회원의 화합행사가 진행됐고 화랑관 로비에는 회원들이 틈틈이 학습한 DIY공예, 생활원예, 생활분재 등 9분야 500여점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업인 스스로 미래의 희망을 창출하고 성공 의지를 고취해 지역농업 발전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 다해달라”고 당부했다.